서론
치아 교정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브라켓 교정과 인비절라인 교정 중 어떤걸 선택할지 머리 아프시죠?….아주 많이 공감합니다. 미용vs돈.. 맞죠? 이 포스팅에서는 장점보다는 단점에 초점을 맞춰 브라켓 교정과 인비절라인 교정의 차이점을 비교해보고,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자해요.
1. 브라켓 교정의 단점
- 장치 탈락 가능성: 브라켓 장치는 음식을 먹는 도중 재수없으면 음식물이나 교합력에 의해 떨어질 수 있습니다. 장치가 떨어지면 철사가 입안에서 불편하게 매달려 찔릴 수 있으며, 치과를 방문해 다시 붙이는 번거로움이 따릅니다. 게다가 철사가 얇아지면서 교정 과정이 퇴보할 수 있습니다.
근데 그런경우 많이 있지는 않아요! - 철사 찔림 문제: 브라켓 교정 중 철사가 이동해 맨 뒤 어금니 부근에 찔릴 수 있습니다. 이는 반드시 발생하는 문제는 아니지만, 발생 시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어요!
- 양치의 어려움: 브라켓과 철사가 치아를 덮고 있어 양치가 어렵습니다 ㅠ 교정 전용 칫솔을 사용해 장치 주변을 꼼꼼하게 관리해야 하며,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. 한마디로 매우 귀찮단 소리죠..ㅎㅎ
- 긴 체어 타임: 브라켓 교정은 철사를 묶고 풀어야 하는 과정이 있어, 치과에서 입을 벌리고 있는 시간이 인비절라인보다 길어질 수 있습니다. 계속 벌리고 있으니까 턱이 좀 아파요 ..
- 심미성 문제: 이게 가장 큰 단점이에요 미관상 보기 안좋아요, 학교 다닐때 교정하고 다니면 선생님이 꼭 철길 언제공사끝나냐고 물어보셨어요 ㅠㅠ 하얀 세라믹 브라켓이나 철사를 사용하더라도 철사의 자기주장이 강해서 소개팅 나가게 되면 입을 자꾸 가리게 되겠죠?…
2. 인비절라인 교정의 단점
- 착용자의 의지에 따른 효과: 인비절라인은 개인 의지에 따라 교정 효과가 크게 달라집니다. 권장된 시간(18~20시간) 동안 장치를 착용하지 않으면, 교정 효과가 거의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이것도 한마디로 매우 귀찮다….라는 소리입니다 - 장치 제작 및 배송의 시간 소요: 인비절라인 장치는 주문 후 제작과 배송에 3~4주가 소요됩니다. 중간에 치아 이동이 계획대로 되지 않거나 추가 수정이 필요한 경우, 새로운 장치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. 왜냐면 제작하는 공장이 해외에 있거든요..한국에 없어요 ㅠ
- 높은 비용: 인비절라인 교정은 장치 제작비가 교정 비용에 포함되어 있어 비용이 높게 책정됩니다. 이로 인해 인비절라인 교정의 높은 비용에 놀라서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환자도 많습니다..ㅠ
- 발치 공간에서의 치아 쓰러짐: 발치 공간이 있는 경우, 치아가 쓰러질 수 있습니다. 이는 인비저라인 특유의 과정 중 하나로, 쓰러진 치아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과정이 필요합니다. 교합이 안정적이지 않은 기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.
3. 결론: 나에게 맞는 교정 방법 선택하기
브라켓 교정과 인비저라인 교정은 각각 장단점이 명확한 교정 방법입니다. 마치 목적지에 도달하는 방법으로 버스와 지하철을 선택하는 것처럼, 여러분의 상황과 선호도에 따라 편안하고 덜 불편한 방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. 이 포스팅을 통해 여러분의 고민이 조금이라도 줄어들기를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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